롯데 TGI




원영이랑 그녀의 이쁜딸래미 지후~
그리고 백만년만에 만나 너무나 반가웠던 승재와 함께한 롯데TGI


사진은 승재가 찍어줬는데...
엄마는 좋다고 웃고~~
아들은 잔뜩 심술나있고~~

아들!!~~~맛있는 단호박케익 먹을때였는데...
왜 저런 표정인거야?? ㅋㅋㅋㅋ




by 워커 | 2008/08/11 01:29 | 마이썬 채준 | 트랙백 | 덧글(1)
스페인 <바르셀로나 2008/5/8>




오랜만에 10시 넘어서까지 늦잠을 자고
바르셀로나로 가기위해 호텔을 나섰다~
푹 자고도 여전히 피곤해 하는 신랑님 ㅋㅋㅋ


공항버스를 타기위해 카테트랄이 있는 그랑비아길까지 걸어가는데 추적추적 비가내린다
바르셀로나에는 제발...비가 내리지 말아야 할텐데... ^^;;
(그런데...이 기대는 정말 산산이 부서지고 만다 ㅠ.ㅠ)









제주공항보다도 훨씬 아담하고 귀여운 그라나다 공항도착
비행기만 없었더라면...무슨 시외버스터미널 스럽다 ㅋㅋ

바르셀로나 도착하면 4시가 넘기 때문에~
공항에있는 식당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VUELING 탑승
저가항공이라 영 별로겠네~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다
게다가 함께탄 스튜어드가 어찌나 잘생겼는지 ㅋㅋ

1시간 30분후 바르셀로나 도착~
비는 내리지 않는것 같은데...이곳 역시 하늘은 흐리다









 공항 셔틀버스를 타고 시내로 들어가...
다시 지하철을 타고 겨우겨우 3일동안 머물게될 호텔에 도착했는데
이런 젠장...
수도 공사중이라 물이 나오질 않아 다른호텔로 가야 한단다

커다란 지도를 꺼내면서...
현재 호텔은 여기인데 이쪽 호텔로 가는게 어떻겠니?? 하는...
영~~ 미안해 하지도 않는 빡빡머리 청년...

뭘 어떻하니!!! 가야지~~~

택시를 기다리며 로비에 앉아있을때만해도... 무지 열받았는데
오~~~!! 이런!!!
그가 새로 안내해준 호텔은 지하철역과 1분거리...
게다가 관광명소가 모여있는 고딕지구 중심에 있는 호텔이다~
나이스~~~ 빡빡머리 청년 고마워!! ^^


우선 짐을 풀고 13~15세기 건출물들이 늘어선 고딕지구 골목골목을 돌아보기로 했다
카탈루냐광장과 왕의 광장쪽을 먼저 둘러보는데...
으스스....비는 내리지 않지만 춥다...
그래서 옷을 갈아입고 다시 해변쪽으로 가보기로 했다


 





난 바지만 살짝~ 갈아입었는데...
신랑님은 훨씬~~ 추우셨나보다 긴바지에 잠바까지 챙겨입으시고
 
해변으로 걸어가는길...
신랑님이 너무도 좋아하는 케밥집 발견!
지금 생각해도...침이 꼴딱이다....^^;;

해변을 따라 걷다가 콜럼버스탑 발견!
저사람이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군.....
콜럼버스씨...당신이 발견한건...인도가 아니었다구요~~








대학로 스럽기도 하고...종로스럽기도 하고...명동스럽기도 한
바르셀로나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걸어보는 람블라스 거리

꽃과 새를 파는 가게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
곳곳에서는 거리공연도 하고있다

왠지 젊음이 느껴지는 듯한~ 활기찬 이 거리를 걷고 있자니
왠지 기분이 업업!! ^^ 







카탈루냐 광장쪽을 향해 걷다보면 왼쪽에 있는 레이알 광장
이 광장의 볼거리는 단연 가우디의 첫작품인 가로등
이 가로등의 장식은 투구를 모디브로 삼았다 한다

내가 사진을 찍으며 광장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있는데 
광장 중앙에 있는 분수대에 걸터앉아 책을 보고있는 채준아빠에게
왠 서너명의 사내들이 사진을 찍자며 다가와 좌우에 앉았다 

번득!!!
저스트고에서 최근 이곳이 마약밀매꾼 등이 모이는 우범지대라는 글이 떠올라~
얼른~ 신랑님과 그들 사이에서 쪼로로~~ 도망쳤다 ㅋㅋㅋ 









여기는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큰 산조세프시장
이때 시간이 오후 8시쯤 됐는데...상점들이 거의 문을 닫았고
몇몇상점들만 문을 닫기전 "떨이" 판매중이었다

여기서 뭔가....샀던거 같은데...
헉....기억이 안난다...
3달전일이 기억이 안나다니...
백지원...다됐네...ㅠ.ㅠ










현지인보다 관광객이 훨씬 많은 람블라스거리
그 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어디론가 향하고 있을때

벤취에 앉아 해저무는 바르셀로나의 하늘을 바라보며
신랑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그 때... 진정한 여행의 묘미는 이런게 아닐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도 가만히 눈을 감으면...
알함브라궁전보다 톨레토의 멋진 중세도시보다

그 벤취에 앉아 올려다본 하늘이 더 많이 생각난다......





by 워커 | 2008/08/09 10:26 | 높이날자! 멀리보자!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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